기아타이거즈 "안치홍,김선빈 계약 이상無

Posted by 토끼도사
2019. 12. 6. 20:41 스포츠 이야기[야구]

안치홍(좌측)과 김선빈(우측) / 사진 기아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조계현 단장이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내부 FA인 안치홍 과 김선빈 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LG에 계약조건을 백지위임한 오지환 의 상황과는 다른 케이스라고 이야기하였다.

 

조계현단장은 6일 '2019 나누리 병원 일구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김광현과 함께 일구상 대상을 공동 수상한

양현종을 축하하기 위해서 먼걸음을 온것이다.

 

시상식이 종료된후 조계현 단장은 안치홍과 김선빈 내부 FA 선수들에 대한 상황을 전했다.

조계현 단장은 '타이거즈 구단이 두 선수를 잡겠다는 의사는 확실하다. 지속적으로 두 선수와 만남을 갖고있다 라고 전했다.

 

안치홍,김선빈과 비슷한 또래인 오지환의 상황관련 하여서도 이야기하였다.

야구계에서는 현재 같은 포지션인 내야수 3인방 오지환,안치홍,김선빈이 서로의 계약 조건을 의식하고 있다고 보고있는데, 오지환이 구단측에 백지위임을 함으로써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지 안을까 생각하는데 오지환의 경우와

기아타이거즈의 경우에는 상황자체가 틀려서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김선빈과, 안치홍은 명실 상부한 기아 타이거즈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 스타성에 내구성은 물론

성적까지 이미 검증된 두 선수를 놓칠 생각도 없고 , 구단 내부 기준에 의거해 협상에 임하고 있는것이기에

계속해서 그렇게 접근 할 예정 이고 꼭 계약 할것이니 타이거즈 팬들은 믿고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

 

일구회 시상식에서 양현종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는 조계현 단장(우측)

양현종 역시 김선빈과 한치홍이 꼭 잔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장에서 만난

양현종은 ' 어릴 때부터 계속해서 야구를 같이 했던 두 선수가 남아줬으면 좋겠다. 만약에 다른팀에 가서

만난다면 매우 어색할거같다고 전했다.

 

 

ㅠㅠ..기아 타이거즈 관계자님들.. 현재 기아에 양현종,안치홍,김선빈 세명 빼면 프랜차이즈가 없어요..

그리고 내야에 핵심이기도 하구요. 광주 팬들은 안치홍,김선빈 빠지면 대부분 정말 실망할거에요.

제발 !! 빠른 계약 체결해주세요..지금도 마음 졸이고 있답니다.

 

ㅋㅋ그리고 오지환 낄낄빠빠 좀 해라.. 선수로써 증명한거는 없으면서 자꼬..기사에 연봉에 년수 발표하면서

언플하지말고.. 양심이없노 ㅡ.ㅡ 백지위임한다면서 4년 50억이였으면 좋겠다는 먼 개소리여??

6년고집하고 100억달라 고집피우다가 FA미아 될까봐 무서워서 백지위임했음 아닥해라 쫌..

위임하면서 4년50억은 왜 떠벌리고 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한테 피해는 주지말고 살자 ㅇㅇㅊ야

국내야구 - 오지환 FA 계약 급물살!!

Posted by 토끼도사
2019. 12. 5. 17:33 스포츠 이야기[야구]

LG 오지환 이 FA 잔류를 결정하고 세번의 협상 끝에 구단에 "백지위임"을 선언 하며 잔류의지를 피력하였다.

오지환 " 백지위임하려고요. 가족에게도 미안하고 걱정해주는 동료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뜻밖의 이야기지만, 오지환의 목소리에는 후회는 느껴지지 않았고 계약에 앞서

구단과 더 이상의 충돌은 피하고 싶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차단장이 7일 미국 출장을 가야 되기때문에 그전에 구단과 계약을 끝내려고 서두르는것도

기자의 눈에는 보였지만, 오지환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현재의 FA시장이 너무 추운 겨울이라는게

글쓴이의 생각이다.

 

11월에 오지환의 에이전트와 차명석 단장은 3번의 만남을 가졌으나, 금전적으로 의견은

타진되었어도 4년과 6년 계약이라는 계약기간으로 인한 협상이 타결되지않았다.

 

필자의 생각에 오지환은 LG프랜차이즈가 될수 있는 가망성은 가지고 있는 선수가 맞지만

그에 비해 명성이나 역량이 과연??대한민국에서 6년을 계약 할수있는 선수인가?

 

라는 의문이 매우 강한게 사실이였다.

 

실제로 국내야구에서 6년 계약을 한 선수는 단 두명 뿐이였다.

 

그 선수들은 그당시에 최고의 선수였고..오지환과는 스펙자체가 틀린...

 

이에 관한 이야기에 오지환은 " 계약기간 6년에 대한 애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29살인 나이에

그동안 큰 부상없이 경기를 뛰어왔다는 점을 어필하며 본인 자신이 LG프랜차이즈 선수인 점을

감안한 협상안 중에 하나였다는 이야기를하였다.그러며 4년 50억 수준을 생각했다" 라고 이야기를하였다.

 

오지환..2년전 분위기라면 모르지만..오지환의 실력으로 과연 50억을 이야기할수있는 시점인가??

6년 계약은 정말로..누구도 들어줄수없는 조건..

본인이 구석에 몰리자 백지위임.. 욕않먹기 위한 수작으로 보이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LG구단과 차명석단장님도 이번 기회에 생각을 잘 하셔야될거같아요.

선수가 구석에 몰려서 백지위임했다고 하지만.. 50억을 주기에는 네임벨류가 전혀 맞지 않는것 같네요.